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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청주 맛집] 쫄쫄호떡 솔직 후기: 1시간 웨이팅이 아깝지 않은 마성의 맛 (나혼산 방영)

by 93yjm93 2026.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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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성안길을 지나갈 때 긴 줄을 본다면, 십중팔구는 바로 이곳 '쫄쫄호떡'의 줄일 겁니다.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여러 매체에 소개되면서 이제는 전국구 맛집이 되었죠. 저도 이번이 벌써 두 번째 방문인데요, 명성은 여전하더라고요.

맛집의 숙명일까요? 저번 방문 때도 1시간을 꼬박 기다렸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1시간 정도 대기가 있었습니다. 주말이나 피크 타임에 가신다면 최소 1시간은 예상하고 마음 편히 방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긴 기다림 끝에 갓 튀겨져 나온 호떡을 손에 쥐는 순간, 그 짜증이 사르르 녹아내리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쫄쫄호떡은 우리가 흔히 아는 호떡과는 결이 완전히 다릅니다.
보통 호떡은 안에 설탕 꿀이 들어있지만, 이건 안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신 설탕을 겉에 묻혀서 기름에 튀기듯 구워내서 겉은 설탕이 코팅되어 바삭하고 달콤, 속은 쫄깃하고 담백합니다. 튀긴 듯한 바삭함이 마치 과자 같아요.
이번엔 엄마와 함께 방문했는데, 평소 입맛 까다로우신 엄마도 한 입 드셔보시더니 정말 맛있다고 극찬을 하셨어요.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맛입니다.

받자마자 뜨거울 때 바로 먹어야 그 바삭함과 쫄깃함을 200%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집에 돌아오면 자꾸 생각나는 마성의 맛이라 포장해 가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돌려먹어도 별미입니다.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곳입니다. 1시간의 기다림이 쉽지는 않지만, 돌아서면 자꾸 생각나는 중독성 강한 맛이에요. 청주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한 번쯤은 꼭 도전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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